김건희 여사, 첫 해외 순방길 착용한 '발찌'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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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순방길에 선택한 발찌가 국내 주얼리 스타트업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김 여사가 착용한 제품은 주얼리 스타트업 '어니스트서울'의 제품으로 확인된다.
특히 이번에 착용한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해외 명품 브랜드가 아닌 국내 주얼리 스타트업의 제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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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주소지, 주문자 이름 보고 깜짝 놀라"
반클리프아펠·까르띠에 제품 이어 국내 브랜드 착용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순방길에 선택한 발찌가 국내 주얼리 스타트업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모이사나이트(Moissanite) 3개가 베젤 세팅된 발찌 가격은 30만원대다. 특히 이번에 착용한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해외 명품 브랜드가 아닌 국내 주얼리 스타트업의 제품이기 때문이다.
최지은 어니스트서울 대표는 “김건희 여사가 직접 어니스트서울 공식몰을 통해 구매했다”며 “주소지와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앞서 지난달 11일 취임식, 같은 달 27일 지방 선거 사전 투표날과 이달 현충일 행사, 영화관 외출시 두 팔찌를 동시에 착용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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