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통문화체험관, 궁중한복 패션쇼 등 개관 2주년 기념 행사
이수린 입력 2022. 6. 28. 13:46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우리 문화 세대 이음’을 주제로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기념행사를 엽니다.
개관 기념일인 1일에는 향음예술원이 사물놀이와 판소리, 사자탈춤을 선보이고, 유관순 열사 이야기를 담은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단의 퍼포먼스가 이어집니다.
주말인 2일에는 아띠누리단이 퓨전국악 무대를 펼치고, 한국예술문화진흥원 임연희 대표가 궁중한복 패션쇼를 열 예정입니다.
떡메치기, 솟대 만들기, 호랑이 민화 판화체험, 페이스페인팅 등도 무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 문을 열어 도자기 만들기와 다도 예절 배우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옥 숙박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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