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6·25 전쟁 72주년 폐광지역 재향 참전용사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 강원랜드(대표이사 이삼걸)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다이아몬드룸에서 6·25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된 초청 행사는 강원랜드 대표이사, 상임감사 및 본부장, 정선·태백·영월 재향군인회 참전용사 21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된 초청 행사는 강원랜드 대표이사, 상임감사 및 본부장, 정선·태백·영월 재향군인회 참전용사 21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차례로 진행하며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를 갖췄다.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이사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참전용사 분들을 모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전쟁 없는,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광옥 영월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6·25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해준 강원랜드에 감사하다”며 “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여기 모인 참전용사뿐 아니라 앞서간 순국선열의 얼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6·25 참전 학도병 초청 행사, 태백 중학교 학도병 추모제 후원 등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공훈 보답에 앞장서고 있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징계 주고 시중은행 승격 그대로…“금융위, 앞뒤 안 맞아”
- “내 나이가 어때서, 일하기 딱 좋은 나이지” 노인 고용 착한상회 [여긴 어디구]
- “사장님, 우리도 써요”…업무 효율 높이는 기업용 AI ‘활발’
- 비상임이사 임명 두고 금감원vs농협중앙회 ‘이견’
- 중동 리스크에 ‘안전자산 선호’…금 ETF↑ 비트코인↓
- 환율 1390원대로 다시 상승…美 금리인상 가능성·이스라엘 공격 영향
- 병원서 마스크 벗는다…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 애물단지 현수막도 가치소비…재활용 한정판 가방 변신 [지구on난항②]
- 마동석 “‘범죄도시4’에 영혼과 뼈 갈았죠” [쿠키인터뷰]
- 최상목, 추경요구에 “약자 중심 지원이 재정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