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계산으로 만들어낸 루틴..좋은 산출값으로 120% 공연 나와"

장아름 기자 2022. 6. 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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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 옥주현이 남다른 루틴과 관리로 공연에 임한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28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주연 옥주현 김바울이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마타하리'의 마타하리와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의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또 옥주현은 "(관리) 비수기가 있나"라는 최화정의 질문에는 "저는 공연할 때가 건강상태도 겉으로 보일 때도 가장 좋다, 관리를 열심히 하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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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SBS 파워FM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최화정의 파워타임' 옥주현이 남다른 루틴과 관리로 공연에 임한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28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주연 옥주현 김바울이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마타하리'의 마타하리와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의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마타하리가 총살당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누드에 꽃장식이 수놓인 드레스를 입었다고 밝힌 후 "이 드레스도 좋아하고 배우 입장에서 편리한 걸 이야기하지만 댄버스 의상이 안 가려도 돼서 편리하긴 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옥주현은 "하지만 댄버스라는 옷으로 가렸지만 인물은 소설에서 묘사되기를 예민하고 말라야 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다"며 "그 안에서 헐렁함이 있어야 한다, 그 옷이 살로 꽉 차면 안 된다, 가려지든 드러내든 옷태를 위해 관리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고백했다.

또 옥주현은 "(관리) 비수기가 있나"라는 최화정의 질문에는 "저는 공연할 때가 건강상태도 겉으로 보일 때도 가장 좋다, 관리를 열심히 하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루틴이 있다"며 "공연을 위해 단백질 먹는 시간과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해서 장작을 불로 확 태울 수 있는 시간 계산까지, 합산이 몇년동안 나온 게 있지 않나"라고 밝혔다.

옥주현은 "주변 동료들에게도 알려준다"며 "그게 저도 오류가 났던 시간들이 있었다, '이걸 먹으면 좋지 않을까? 저걸 먹으면 좋지 않을까?'를 기록하며 데이터를 남겼고 결과를 산출해냈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어 "저도 '이게 좋구나'를 기록했다가 공연에 대입한다"며 "이런 좋은 산출값으로 120%가 나오는구나 알아서 많이 얘기해준다"고 털어놨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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