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기린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순항.. 9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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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기린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기린국민체육센터' 건축 공사가 순항을 보이며 9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린면 서리 일원에 건립되는 체육센터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102억원을 투입됐으며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그간 인제군 지역 내 영화관과 수영장을 갖춘 시설은 2009년 개관한 하늘내린센터가 유일했으나 올해 1월 원통생활체육센터가 문을 연데 이어 기린국민체육센터도 연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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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면 서리 일원에 건립되는 체육센터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102억원을 투입됐으며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3107㎡,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로 영화관과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공동체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야외에는 둘레길이 조성된다.
현재 수영장 내부 마감공사를 진행 중으로 군은 9월까지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해 11월에는 지역 주민에게 센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7만 군민 시대에 걸맞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생활 SOC 확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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