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옥천군 길쌈놀이로 출발.."화합 염원"

심규석 2022. 6. 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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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민선 8기 황규철 군수 당선인 취임식 사전행사로 '길쌈놀이'를 한다.

28일 옥천군에 따르면 부녀자들이 함께 삼베 등을 짜는 길쌈놀이는 취임식이 열리기 1시간 전인 다음 달 1일 오후 1시 옥천체육센터 북문 광장에서 열린다.

길쌈놀이가 끝나면 청산민속보존회 농악공연이 이어진다.

황 당선인은 "'군민 화합 군정'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취임식 사전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군민이 참석해 민선 8기 힘찬 출발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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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민선 8기 황규철 군수 당선인 취임식 사전행사로 '길쌈놀이'를 한다.

길쌈놀이 ※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28일 옥천군에 따르면 부녀자들이 함께 삼베 등을 짜는 길쌈놀이는 취임식이 열리기 1시간 전인 다음 달 1일 오후 1시 옥천체육센터 북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충북도립대 여학생 대표, 동이면 포도왕, 안남면 복숭아작목반 대표, 안내면 옥수수 재배농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길쌈놀이가 끝나면 청산민속보존회 농악공연이 이어진다.

황 당선인은 "'군민 화합 군정'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취임식 사전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군민이 참석해 민선 8기 힘찬 출발을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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