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퍼드컵, 초대 우승자는 '봉도리'

이솔 2022. 6. 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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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퍼즐앤드래곤' 최강자의 이름은 '봉도리'였다.

지난 25일,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앤드래곤'(개발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한 '2022년 상반기 퍼드컵'이 결승전을 끝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 '2022년 상반기 퍼드컵'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퍼즐앤드래곤'의 오프라인 대회로 많은 유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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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라비티 네오싸이언, 퍼드컵 초대 우승자 '봉도리'

(MHN스포츠 이솔 기자) 국내 '퍼즐앤드래곤' 최강자의 이름은 '봉도리'였다.

지난 25일,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앤드래곤'(개발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한 '2022년 상반기 퍼드컵'이 결승전을 끝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 '2022년 상반기 퍼드컵'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퍼즐앤드래곤'의 오프라인 대회로 많은 유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퍼드컵에서는 2월부터 5월까지 사전에 진행한 예선을 통해 결정된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본선과 결승이 함께 치러졌다.

본선에는 총 17명의 유저가 참가했으며, 약 2시간에 걸친 치열한 경기 끝에 결승전에서 닉네임 '봉도리' 유저가 2022년 상반기 퍼드컵 챔피언에 등극했다. 우승자에게는 한국 퍼즐앤드래곤 전용 신규 칭호 '퍼왕'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대회를 관람하는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대회 당일 방문자 참여 대전, 그림 퀴즈 이벤트, 우승자 예상 투표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참여한 유저에게 특별한 기념품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퍼드컵 초대 우승자 봉도리는 "오늘따라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사전 투표에서 많은 분들이 뽑아주셔서 긴장도 됐지만, 응원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퍼즐앤드래곤 운영진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자리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김준수 팀장은 "퍼드컵 상반기 예선전을 진행하면서 본선, 결승전은 유저분들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준비가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유저분들의 도움도 있어 무사히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유저분들께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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