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맨시티서 스털링에 센터백까지 빼 온다 "투헬이 매력 느껴"

김희웅 2022. 6. 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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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맨체스터 시티 듀오를 노린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28일(한국 시간) '텔레그래프'를 인용 "첼시가 라힘 스털링과 나단 아케를 동시에 데려오길 원한다"고 전했다.

스털링과 아케 모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영입을 바라는 선수들이다.

매체는 "투헬 감독의 최우선순위 중 하나가 스털링"이라며 아케에 관해서는 "투헬 감독은 그가 왼발잡이이며 레프트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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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첼시가 맨체스터 시티 듀오를 노린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28일(한국 시간) ‘텔레그래프’를 인용 “첼시가 라힘 스털링과 나단 아케를 동시에 데려오길 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그친 첼시는 전력 보강을 통해 대권 도전을 꾀한다. 핵심 자원들이 올 시즌을 끝으로 줄줄이 이탈하는 가운데, 빠른 보강으로 전력 손실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스털링과 아케 모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영입을 바라는 선수들이다. 로멜루 루카쿠의 이적 공백을 스털링으로 메운다는 심산이다. 스털링 역시 맨시티 퇴단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스털링은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보장할 수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팀을 원한다.

매체는 “투헬 감독의 최우선순위 중 하나가 스털링”이라며 아케에 관해서는 “투헬 감독은 그가 왼발잡이이며 레프트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아케는 2020년 8월 맨시티 합류 이후 줄곧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됐다. 센터백, 왼쪽 풀백으로 뛰며 팀이 필요할 때마다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맨시티에서 주전으로 도약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풋볼 365’는 “아케는 15세부터 7년을 보낸 구단으로 복귀하는 것에 열려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아케는 첼시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후 1군에 올라섰으나 자리를 잡지 못해 임대를 다닌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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