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존 수술' 류현진, 60일 IL 이동→불펜 요원 콜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6. 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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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류현진(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토론토 구단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 시켰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왼쪽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을 오갔고,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수술을 결정했다.

이후 류현진은 지난 19일 왼쪽 팔꿈치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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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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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류현진(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토론토 구단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 시켰다고 전했다. 이는 로스터 한 자리 확보를 위한 조치다.

메이저리그에서는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경우 40인 로스터에서 자동으로 제외된다. 토론토는 이날 류현진 대신 오른손 구원 숀 앤더슨을 콜업했다.

물론 이는 그동안 늘 있어왔던 조치. 류현진의 부상 정도, 수술 경과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류현진은 향후 1년 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왼쪽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을 오갔고,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수술을 결정했다.

이후 류현진은 지난 19일 왼쪽 팔꿈치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토미 존 수술의 회복 기간은 통상적으로 12~18개월이다.

류현진은 부상 전까지 이번 시즌 6경기에서 27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6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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