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honey] "현대공예의 모든 것"..80인 작품을 한 자리에서

이혜림 입력 2022. 6. 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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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에서 8월 15일까지 <공예, 시간과 경계를 넘다> 전시를 엽니다.

광복 이후 한국 현대공예가 걸어온 길을 소개하는 전시로, 지난해 1부가 도자·목(木)·유리 중심이었다면 올해 2부는 금속·섬유·옻칠공예 중심입니다.

전시에서는 현대 금속·섬유·옻칠공예 1세대 작가를 포함한 현대공예 작가 80명의 작품 25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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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공예박물관에서 8월 15일까지 <공예, 시간과 경계를 넘다> 전시를 엽니다. 광복 이후 한국 현대공예가 걸어온 길을 소개하는 전시로, 지난해 1부가 도자·목(木)·유리 중심이었다면 올해 2부는 금속·섬유·옻칠공예 중심입니다.

전시에서는 현대 금속·섬유·옻칠공예 1세대 작가를 포함한 현대공예 작가 80명의 작품 25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금속공예 강찬균, 최현칠, 김승희, 김홍자, 유리지, 이승원, 섬유공예 분야의 박을복, 엄정윤, 유강열, 이신자, 옻칠공예 강창규, 김성수, 김태희 등입니다.

관람객의 감상과 이해를 돕는 전시 자료도 곳곳에 비치됐습니다. 일부 작품은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이 작품과 함께 전시됐습니다. 작업 모습과 제작에 사용된 공예기법을 보고 나면 완성된 작품의 진가를 더 깊이 느낄 수 있죠.

글·사진·편집 이혜림

orchid_for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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