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비즈, 2년간 연구끝에 AI OCR솔루션 '아르고스 OC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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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웨어비즈(대표 박상길)는 2년간 연구개발 끝에 이미지 문서, 신분증 등에 포함된 문자를 데이터로 추출해 텍스트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 '아르고스(ARGOS) OCR'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르고스 OCR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출시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위해 △서식기(특정 서식을 인식하는 도구) △학습 도구(OCR 엔진이 인식하지 못하는 글자를 학습해 인식하는 도구) △학습모델(서식기와 학습 도구를 통해 학습한 글자를 AI로 인식하는 모델) 등 AI OCR의 3대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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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웨어비즈(대표 박상길)는 2년간 연구개발 끝에 이미지 문서, 신분증 등에 포함된 문자를 데이터로 추출해 텍스트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 '아르고스(ARGOS) OCR'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르고스 OCR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출시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위해 △서식기(특정 서식을 인식하는 도구) △학습 도구(OCR 엔진이 인식하지 못하는 글자를 학습해 인식하는 도구) △학습모델(서식기와 학습 도구를 통해 학습한 글자를 AI로 인식하는 모델) 등 AI OCR의 3대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이다.
또 아르고스 OCR는 다양한 서식의 특정 문자를 인식할 수 있고 95% 이상 인식률을 제공한다. 인식하지 못하는 문자, 숫자, 특수문자 등도 AI 학습을 통해 놀라운 인식률 향상을 보이는 게 장점이다.
이외 이미지 내 문자와 동일한 행과 열을 이미지 위에 표시함으로써 사용자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등 그동안 문자인식이나 특정한 서식의 이미지를 인식하는 데 겪었던 어려움을 간단히 해소해준다.
웨어비즈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전자콘텐츠관리(ECM),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기록물관리시스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검색엔진 등 다양한 응용 SW·SI 업체와 연계, 영업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길 웨어비즈 대표는 “최근 OCR 기술은 AI 기술과 접목함으로써 높은 인식률을 바탕으로 비대면신분증 인식과 특정서식 자동분류·인식을 기반으로 한 업무시스템 적용하는 사례가 급증, 아르고스 OCR 공급에 적극 나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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