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 무게" 취임식장 앞줄 내빈부터 바꾼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 당선인이 민선8기 시장 취임식의 주요 내빈으로 지역경제계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등 취임 첫날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원 당선인은 특히 취임식장의 주요 초청 내빈부터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 당선인이 민선8기 시장 취임식의 주요 내빈으로 지역경제계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등 취임 첫날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28일 원주시 등에 따르면 원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장 취임식을 갖는다.
원 당선인은 특히 취임식장의 주요 초청 내빈부터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인이 직접 초청 명단 마련과 행사 준비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시장‧군수 취임식 등 주요 공공기관 행사의 내빈석 앞줄은 주요 기관장과 정계 관계자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이번 원 당선인의 취임식장 앞줄에는 ‘50인 이상 고용 및 법인세 성실납부’ 등의 기준을 충족한 지역 내 주요 기업인들이 자리할 예정이다.
또 아너소사이어티(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 회원, 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도 주요 내빈으로 초청받았다.
원 당선인은 “민선 8기로 약속드린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적극 추진하도록, 그 시작의 자리에 함께하고 싶어 조심스럽지만 초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원 당선인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약속한 만큼 향후 지역 기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성실납세와 지역 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온 기업인들을 취임식에 초청해 새 출발을 함께하고, 앞으로도 원주 발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선우은숙 친언니, 신혼집서 유영재 밥 차려줘…5회 이상 '몹쓸 짓' 당했다"
- 벽돌과 수장한 내연녀, 한 달 후 시신으로 떠올랐다…여수 백야도의 비극
- "'성관계 놀이' 초등생 가해자, 집 내놔…한 달 지나도 사과 없었다"
- "부끄러운 줄도 모르니?"…시댁에 생리대 버렸다고 야단친 시모
- "빵이나 파는 게 유세는, 퉤!"…만취 여성들, 빵집서 난동[CCTV 영상]
- 막내딸이 꾼 '똥 꿈' 1만 원에 산 아빠…복권 5억 원 당첨됐다
- 김희정, 비키니에 원피스…섹시미 가득한 탄탄 몸매 [N샷]
- 류이서, 남편 전진 속옷까지 입혀 줘…김지민, 달달 스킨십에 경악
- "친구 결혼식 '갈비탕' 나와서 기분 나빠…축의금 10만원 냈는데" 시끌
- 여직원 엉덩이 더듬은 男, 되레 "내가 신고할 것"…처음도 아니었다[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