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게임즈, 신작 게임 로드맵 및 게임 기술 적용 사례 공개

최종배 2022. 6. 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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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게임즈는 연례 컨퍼런스인 스파크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문화·산업·과학 연구 분야의 게임 기술 적용 사례를 포함, 총 44개의 게임 및 프로젝트를 중국 시장에 지난 27일 공개했다.

이외에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텐센트게임즈가 게임기술을 활용해 복원한 문화유산, 바오스틸과 협업한 디지털 공장 구현, 주하이 비행훈련센터와 모의비행장치 개발 설계, AI기술을 활용한 천체 과학 연구 및 로봇 학습 연구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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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게임즈는 연례 컨퍼런스인 스파크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문화·산업·과학 연구 분야의 게임 기술 적용 사례를 포함, 총 44개의 게임 및 프로젝트를 중국 시장에 지난 27일 공개했다.

스티븐 마 텐센트 수석 부사장은 게임 개발에서 크로스오버 테크놀로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저들은 가상과 현실의 경험을 융합인 하이퍼 디지털 리얼리티를 경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게임 산업은 독자적으로 발전해 온 산업이 아니다. 초기부터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상호 공생적으로 발전해왔고, 그 과정속에서 일련의 기술적 역량을 축적해 왔다"며 "기술의 발전과 이해가 깊어짐에 따라, 게임 산업은 사회 경제에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혁신 기술 및 부가가치를 창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먼저 26개의 게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주요 게임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매니저' '리턴 투 엠파이어' '코드: 투 진융'과 클라우드 게이밍 솔루션인 스타트 엔진의 첫 데모 '에볼루션' 등이 공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매니저'는 '리그 오브 레전드' 토너먼트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오는 7월 중국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리턴 투 엠파이어'는 텐센트 산하 게임 개발사 티미스튜디오와 엑스박스게임스튜디오가 협업해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P의 고전적 전략 요소와 약 625km에 걸친 3D 전장을 제공한다.  

또, '코드: 투 진융'은 텐센트 산하의 게임 개발사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게임으로, 중국 소설가 진융의 무협소설 시리즈를 각색한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한 오픈월드 게임으로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텐센트게임즈는 자체 클라우드 게이밍 기술인 스타트 엔진의 데모 '에볼루션'을 선보이며 클라우드 게임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데모는 초미세 렌더링 된 공룡과 울창한 숲을 보여주며 공룡이 살던 시대를 영화 수준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텐센트게임즈가 게임기술을 활용해 복원한 문화유산, 바오스틸과 협업한 디지털 공장 구현, 주하이 비행훈련센터와 모의비행장치 개발 설계, AI기술을 활용한 천체 과학 연구 및 로봇 학습 연구 등이 공개됐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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