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옥택연 "신뢰와 충정이 드러나는 눈빛 연기에 집중했다"

김경희 2022. 6. 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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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되었다.

'한산: 용의 출현'은 1,761만 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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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김한민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옥택연은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임준영 역할을 연기했다."라며 작품에서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옥택연은 "'명량'을 보며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과 역사를 알릴수 있으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의 제안을 듣고 너무 놀랬다. 명량에서의 임준영이 너무 멋있었는데 제가 해석하는 캐릭터는 어떨지 너무 기대되서 작품에 출연하게 되었다"라며 출연계기를 밝혔다.

옥택연은 "연기를 하며 눈빛에 정말 집중했다. 난중일기에도 나올 정도로 이순신 장군에게 정보를 전해주는 인물이다. 이순신 장군이 정보전에 능했는데 그 정보를 저를 통해 받으셨다. 이순신 장군이 저를 신뢰할수 있게 보이려 했고 저도 충정심이 드러날수 있도록 최대한 눈빛을 많이 표현했다"라며 연기 포인트를 밝혔다.

옥택연은 "김한민 감독과 처음이었는데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모든 것 아우르시면서 짤끔하고 정돈되게 디렉션을 해주셔서 감독님만 믿고 현장 가는게 즐거울 정도로 행복했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한산: 용의 출현'은 1,761만 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이다. 김한민 감독은 대한민국 최초로 역사적 실존 영웅을 시리즈로 다루며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세계 역사상 손꼽히는 해전이자 임진왜란 7년 동안 가장 큰 승리를 거둔 최초의 전투 ‘한산해전’(음력 1592년 7월 8일)을 스크린에 구현할 예정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7월 말 개봉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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