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작년 감리 지적사례 15건 공개..매출 과대 계상 등

김소연 2022. 6.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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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28일 지난해 회계감리 지적사례 15건을 공개했다.

금감원은 2021년 감리 지적사례 15건을 포함해 2011~2021년 지적사례 총 123건을 공개했다.

제목, 쟁점분야, 관련 기준서, 결정연도 등 4가지 유형으로 지적 사례를 공개해 사례별로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금감원은 "회계 현안 설명회 등을 통해 주요 심사·감리 지적사례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안내해 유사사례 재발 방지 및 투자자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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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28일 지난해 회계감리 지적사례 15건을 공개했다.

금감원은 2021년 감리 지적사례 15건을 포함해 2011~2021년 지적사례 총 123건을 공개했다.

금감원은 정보이용자의 검색·활용이 용이하도록 지적사례를 연도별로 체계화하고 회사의 회계처리 사실관계, 감독당국의 지적근거 및 판단 내용 등을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지적사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매출허위·과대 계상 등 매출·매출원가 관련 사례가 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투자주식·파생상품 평가 오류 3건, 재고자산 및 유·무형 자산 과대 계상 3건 등이었다.

관련 내용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회계감리 심사·감리 지적사례 메뉴에서 자료 검색이 가능하다. 제목, 쟁점분야, 관련 기준서, 결정연도 등 4가지 유형으로 지적 사례를 공개해 사례별로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금감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최근연도 주요 심사·감리 지적사례 DB를 지속적으로 축적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중 2022년의 심사·감리 지적사례를 공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회계 현안 설명회 등을 통해 주요 심사·감리 지적사례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안내해 유사사례 재발 방지 및 투자자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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