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 전환 시 50% 할인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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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 시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연말까지로 연장한다.
보험업계는 1·2·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면 해당 계약에 대해 1년간 보험료를 50%를 할인해 주는 혜택을 이달 말까지 제공할 예정이었다.
양 협회는 "기존 실손보험(1~3세대) 가입자는 본인의 건강상태, 의료이용 성향 등을 고려해 4세대 전환 여부를 결정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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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보험업계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 시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연말까지로 연장한다. 보험업계는 1·2·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면 해당 계약에 대해 1년간 보험료를 50%를 할인해 주는 혜택을 이달 말까지 제공할 예정이었다.
28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국민들께서 합리적인 부담으로 실손보험 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덕적 해이 방지장치가 마련된 4세대 전환이 가속화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 배경으로는 "비급여 과잉진료와 보험사기 등으로 인해 기존 상품(1~3세대)의 위험손해율이 급증(130% 초과)함에 따라, 보험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손보험 전반의 지속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청은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의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담당 설계사를 통해 할 수 있다. 만일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가 실손의료보험 신규판매를 중지한 경우, 해당 보험회사에 '4세대 계약전환용 상품'으로 가입가능한 시점과 방법 등을 문의하면 된다.
양 협회는 "기존 실손보험(1~3세대) 가입자는 본인의 건강상태, 의료이용 성향 등을 고려해 4세대 전환 여부를 결정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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