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화이트햇 "디지털 통합인증 서비스 하반기 출시"

오규진 2022. 6.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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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통합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라온에스엔씨 합병 이후 첫 사업으로 디지털 통합인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라온화이트햇에 따르면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는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 증명서, 사설 인증서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차세대 통합인증 서비스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통합인증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디지털 인증 시장을 선도한다는 것이 라온화이트햇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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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는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 [촬영 오규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IT 통합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라온에스엔씨 합병 이후 첫 사업으로 디지털 통합인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라온화이트햇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온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 로드맵을 공개했다.

앞서 라온화이트햇은 지난 4월 이사회를 열고 사업 역량과 경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라온에스엔씨 흡수 합병을 의결했다. 이후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달 1일 합병을 완료했다.

합병 법인명은 사내 공모에 따라 '라온화이트햇'으로 결정됐다.

라온화이트햇에 따르면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는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 증명서, 사설 인증서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차세대 통합인증 서비스다.

라온화이트햇은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자격·증명서 검증 시스템인 '옴니원 TA'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 사설인증 검증 중계 시스템 '옴니원 사설인증 SaaS'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통합인증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디지털 인증 시장을 선도한다는 것이 라온화이트햇의 구상이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디지털 통합인증 서비스로 폭넓은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메타버스 세계에서의 보안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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