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김성균 "'명량'의 진구 역할을 기대했는데.. "

김경희 2022. 6. 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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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되었다.

'한산: 용의 출현'은 1,761만 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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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김한민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성균은 "한산에서 와키자카의 경쟁자이자 타협은 없는 왜군의 수장 가토를 연기했다."라고 캐릭터를 밝히며 "김한민 감독께서 저를 불러주셔서 제가 존경하는 이순신장군의 이야기에 출연한다는 것에 감사했다. 당연히 조선인일거라 생각했었다. '명량'에서 진구가 맡았던 역할을 기대했었는데 왜군으로 들어와서 이게 뭔가 했었다. 극심한 부담을 느꼈다. 하지만 이 극에서 쓰임새가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게 임했다"라며 출연계기를 밝혔다.

김성균은 "와키자카와 가토의 대립은 또 다른 긴장감을 준다. 단조로와 보일수 있는 왜군 진영에 긴장감을 안겨주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1,761만 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이다. 김한민 감독은 대한민국 최초로 역사적 실존 영웅을 시리즈로 다루며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세계 역사상 손꼽히는 해전이자 임진왜란 7년 동안 가장 큰 승리를 거둔 최초의 전투 ‘한산해전’(음력 1592년 7월 8일)을 스크린에 구현할 예정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7월 말 개봉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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