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김종민X빽가 실수 연발..신지 홀로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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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빽가와 김종민이 그룹 실세 신지에 의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기세를 이어 코요태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내손내잡'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신지를 황제로 만들어주겠다던 김종민과 빽가의 만회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MBC '안다행'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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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장효종, 이하 '안다행')에서 코요태의 두 번째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번째 무인도 살이에 나선 코요태 편 '안다행'은 6.2%(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요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와 17주 연속 동시간대 1위,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날 코요태는 섬 입성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김종민이 물때 시간을 놓쳐 갯벌을 통해 섬에 들어가야 했던 것. 김종민과 빽가는 첫 출연에 이어 이번에도 신지에게 큰 소리를 들으며 험난한 '내손내잡'을 예상케 했다.
자연인의 집에 도착한 코요태는 그야말로 만신창이였다. 온몸에 진흙을 묻힌 세 사람은 환복 하자마자 통발을 던지러 떠나는 열의를 보여줬지만, 스폿으로 배를 움직이는 것조차 쉽지 않아 붐, 안정환, '빽토커' 솔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지가 나서 스폿에 겨우 도착했고, 통발을 설치하는 데 성공했다.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가 좋아하는 소라를 수확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돌과 소라를 구분하지 못해 명불허전 '덤 앤 더머' 형제로 전락했다. 반면, 신지는 소라를 대량 수확한 것은 물론 간자미를 맨손으로 잡아 감탄을 이끌어냈다. 솔비는 "'만능 손'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안정환은 "어복이 있다"라고 극찬했다.
첫 식사 준비에서도 신지가 활약했다. 김종민과 빽가는 "앉아만 있어라"라며 호언장담했으나 허둥지둥했고 신지는 결국 간자미 손질부터 뒷정리, 요리까지 책임졌다. 코요태는 신지의 '하드캐리' 속에서 소라구이, 소라 무침, 숯불 직화 간자미 구이, 간자미 매운탕 등 풍성한 한상차림을 만들어냈다.
그중에서도 코요태가 간자미 석쇠구이를 즉석에서 시식하는 모습은 시청률을 8.9%(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환상의 배합으로 탄생된 신지의 매콤 달콤 양념장과 간자미의 컬래버레이션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기세를 이어 코요태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내손내잡'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신지를 황제로 만들어주겠다던 김종민과 빽가의 만회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MBC '안다행'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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