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산관광지~용문사 운행 전기카트 신형으로 교체

이호진 2022. 6. 28.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은 용문사를 방문하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운행 중인 전기카트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용문산국민관광지 매표소에서 용문사까지 운행 중인 장애인·노약자용 전기카트가 구입 후 10년 이상 경과해 잦은 고장을 일으킴에 따라 교체를 추진해왔다.

전기카트를 이용해 용문사를 방문하려는 장애인과 노약자는 매표소에서 전기카트 운행을 신청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체된 전기카트. (사진=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용문사를 방문하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운행 중인 전기카트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용문산국민관광지 매표소에서 용문사까지 운행 중인 장애인·노약자용 전기카트가 구입 후 10년 이상 경과해 잦은 고장을 일으킴에 따라 교체를 추진해왔다.

신규 배치된 전기카트는 총 3대로, 후진경고 알림 기능과 함께 보행자 안전을 위한 범퍼가 설치돼 있어 전반적인 운행 안전이 향상됐다.

전기카트를 이용해 용문사를 방문하려는 장애인과 노약자는 매표소에서 전기카트 운행을 신청하면 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전기카트 신규 구입으로 용문산관광지를 찾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