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옥택연 "실존 인물 임준영 연기, 눈빛에 집중했다" [MK★현장]

김나영 2022. 6. 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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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옥택연이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김한민 감독과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이 참석했다.

덧붙여 옥택연은 "(김한민)감독님과 처음 작업을 했는데 너무 좋았다. 디렉션을 너무 깔끔하고 정돈되게 알려주셔서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나중에는 믿고 현장을 가는 내내 즐거웠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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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옥택연이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김한민 감독과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이 참석했다.

옥택연은 “‘명량’을 보면서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을 느꼈다. 이런 걸 연기로서 보여드릴 수 있고, 많은 분들이 이걸 보고 역사가 어땠고, 위대함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옥택연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감독님이 저를 불러주셨을 때 깜짝 놀랐다. ‘명량’에도 나왔던 임준영(왜군의 동향을 살피는 탐망꾼)을 제가 그리고, 해석하는 게 저조차도 기대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옥택연은 “임준영 역을 하면서 집중한 부분은 눈빛이었다. 난중일기에 나올 정도로 이순신 장군에게 정보를 주는 중요한 인물이라서 생각했다. 정보를 가져다주는 인물이 임준영이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님을 뵐 때 정보를 모을 때, 충성심을 드러내고 싶어서 눈빛을 최대한 많이 표현하도록 했다”라고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덧붙여 옥택연은 “(김한민)감독님과 처음 작업을 했는데 너무 좋았다. 디렉션을 너무 깔끔하고 정돈되게 알려주셔서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나중에는 믿고 현장을 가는 내내 즐거웠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자양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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