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간 학생 확진자 829명..한주 새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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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주간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한주 만에 소폭 늘었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6월20~26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의 유·초·중·고등학생 수는 총 829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주간 학생 확진자 수는 올 1학기 들어 지난 3월14~20일 총 6만4948명까지 치솟았다가 4월18∼24일 1만명 미만으로 줄었고, 5월30일∼6월5일에는 1000명 미만으로 감소하는 등 계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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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의 주간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한주 만에 소폭 늘었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6월20~26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의 유·초·중·고등학생 수는 총 829명을 기록했다. 이는 한주 전(722명) 보다 14.8%(107명) 늘어난 수치다.
학생 확진자 수가 다소 늘어난 것은 직전 주 누락 확진자가 집계에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의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최근 한주 간 1만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중학생이 11.2명이었고, 초등학생 9.4명, 고등학생 7.5명, 유치원 7.3명 등의 순이었다.
서울의 주간 학생 확진자 수는 올 1학기 들어 지난 3월14~20일 총 6만4948명까지 치솟았다가 4월18∼24일 1만명 미만으로 줄었고, 5월30일∼6월5일에는 1000명 미만으로 감소하는 등 계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근 한주 간 서울의 교직원 확진자는 101명으로 직전 주(102명)보다 1명 감소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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