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간 학생 확진자 829명..한주 새 14.8%↑

2022. 6. 28.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주간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한주 만에 소폭 늘었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6월20~26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의 유·초·중·고등학생 수는 총 829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주간 학생 확진자 수는 올 1학기 들어 지난 3월14~20일 총 6만4948명까지 치솟았다가 4월18∼24일 1만명 미만으로 줄었고, 5월30일∼6월5일에는 1000명 미만으로 감소하는 등 계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주 전 보다 107명(14.8%) 늘어
전국 모든 학교에서 정상 등교가 이뤄진 2일 서울 광진구 광장초등학교 학생들이 담임선생님에게 관련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의 주간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한주 만에 소폭 늘었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6월20~26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의 유·초·중·고등학생 수는 총 829명을 기록했다. 이는 한주 전(722명) 보다 14.8%(107명) 늘어난 수치다.

학생 확진자 수가 다소 늘어난 것은 직전 주 누락 확진자가 집계에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의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최근 한주 간 1만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중학생이 11.2명이었고, 초등학생 9.4명, 고등학생 7.5명, 유치원 7.3명 등의 순이었다.

서울의 주간 학생 확진자 수는 올 1학기 들어 지난 3월14~20일 총 6만4948명까지 치솟았다가 4월18∼24일 1만명 미만으로 줄었고, 5월30일∼6월5일에는 1000명 미만으로 감소하는 등 계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근 한주 간 서울의 교직원 확진자는 101명으로 직전 주(102명)보다 1명 감소했다.

yeonjoo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