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공직자들에 감사"..이차영 괴산군수 이임

김정수 기자 2022. 6. 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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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8일 4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임했다.

이 군수는 이날 충혼탑을 참배한 뒤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전·현직 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행사를 했다.

이 군수는 이임사에서 "4만여 군민들의 응원과 700여 공직자들의 지원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건설의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2018년 선거에 당선한 이 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군정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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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 등 성과
"고향 발전에 작게나마 힘 보태겠다" 밝혀
이차영 괴산군수가 28일 열린 이임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8일 4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임했다.

이 군수는 이날 충혼탑을 참배한 뒤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전·현직 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행사를 했다.

이 군수는 이임사에서 "4만여 군민들의 응원과 700여 공직자들의 지원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건설의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고향 발전을 위해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송인헌 당선인을 중심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군이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임식을 마친 이차영 괴산군수가 부인 연인희씨와 군청을 걸어나오고 있다.© 뉴스1

2018년 선거에 당선한 이 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군정 목표로 정했다.

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 4년간 도내 경제성장률 1위, 투자유치 2조원 돌파, 반도체 기업 네패스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2021년 기준 농업‧농촌예산 1400억원 투자 등 유기농과 미래농업 육성으로 유기농업군 입지를 다졌다.

괴산미니복합타운, 행복보금자리사업 조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산막이옛길, 산림복지단지 등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등 성과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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