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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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지원서비스'를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막달 가사돌봄지원서비스는 출산 전 5개월(임신 21주)부터 출산 예정일까지 막달기간에 가사지원(5회) 또는 정리수납(1회)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출산 예정이거나 임신 21주 이상으로 연내 가사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임신부 1000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이용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 5월까지 가사·정리수납 서비스 등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에 475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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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지원서비스'를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막달 가사돌봄지원서비스는 출산 전 5개월(임신 21주)부터 출산 예정일까지 막달기간에 가사지원(5회) 또는 정리수납(1회)을 지원하는 제도다.
임신부 가사의 어려움을 덜고 맘편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광주시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
시는 당초 6월30일까지 서비스 지원신청을 받기로 했으나 더 많은 임신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12월31일까지 연장했다.
대상은 소득기준 구분 없이 임신 사실이 확인되는 모든 임신부로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광주시에 거주해야 한다.
올해 출산 예정이거나 임신 21주 이상으로 연내 가사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임신부 1000명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이용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온라인)을 통해 임신부 본인이 하되, 부득이한 경우 가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임신부는 가사지원 플랫폼(어플) 또는 청소업체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이 끝난 후 이용 내역과 영수증 등 서류를 증빙하면 신청한 다음 달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회별 초과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출산예정일까지다. 청구는 12월10일까지이며 11~12월 출산예정자는 다음연도 1월 말까지 청구할 수 있다.
지난 5월까지 가사·정리수납 서비스 등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에 475명이 신청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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