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반려동물 산업·창업 활성화 포럼 개최

유형재 2022. 6. 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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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는 29일 본교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강원도 반려동물 산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톨릭관동대가 2023년 반려동물학전공 신설에 앞서 반려동물 산업의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강원 반려동물 관련 창업기업 발굴 지원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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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반려동물학전공 개설..관련 분야 인재 양성
가톨릭관동대 [가톨릭관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는 29일 본교 마리아관 컨버전스룸에서 강원도 반려동물 산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톨릭관동대가 2023년 반려동물학전공 신설에 앞서 반려동물 산업의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강원 반려동물 관련 창업기업 발굴 지원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강원도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학 역할, 반려동물 산업의 현황과 미래, 구조견 및 탐지견 전문 핸들러 양성의 필요성 등 3개 주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포럼에 이어 가톨릭관동대와 한국애견협회는 반려동물 관련 전문인력과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

협약에는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재학생 및 졸업생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서비스, 현장실습 및 학습지원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강신수 가톨릭관동대 대외협력처장은 "2023년 강원도 최초, 유일 반려동물학전공을 개설해 도내 반려동물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전문성과 실용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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