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4년말까지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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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2024년 말까지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보납산과 늪산은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가평지역 중심축과 녹지축을 잇는 중요한 생태축이다.
가평군은 자체 예산 6억4천만원까지 총 22억원을 투입, 내년 상반기에 생태통로 복원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보납산과 늪산이 연결되면 야생동물 종 다양성을 높이고 생태환경학습·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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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2024년 말까지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보납산과 늪산은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가평지역 중심축과 녹지축을 잇는 중요한 생태축이다.
그러나 도로 개설 등으로 단절되면서 생태통로를 복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그동안 제기돼왔다.
이에 가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3년 생태마당 조성사업'에 지원해 도비 15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가평군은 자체 예산 6억4천만원까지 총 22억원을 투입, 내년 상반기에 생태통로 복원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보납산과 늪산이 연결되면 야생동물 종 다양성을 높이고 생태환경학습·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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