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 교통안전의식 수준 전국 최고..市, 교통문화지수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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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경기 고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민·관·경이 참여하는 고양시 교통안전 협의체 조성과 무장애 친화도시 조성사업, 교통혼잡 개선사업, 차 없는 거리 조성,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교통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시책을 실행한 결과 높은 교통안전 의식수준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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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경기 고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과 신호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민·관·경이 참여하는 고양시 교통안전 협의체 조성과 무장애 친화도시 조성사업, 교통혼잡 개선사업, 차 없는 거리 조성,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교통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시책을 실행한 결과 높은 교통안전 의식수준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와 같은 새로운 교통안전 기법과 교통안전 체계를 도입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교통안전 일류 도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문화지수는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평가해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자율적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지수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 18개의 평가지표를 조사해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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