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세리머니' 손흥민, 英 런던 대형 벽화로 등장

김동현 2022. 6. 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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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시그니처인 '찰칵 세리머니'가 런던의 벽화로 재탄생했다.

토트넘 관련 소식을 전하는 사이트 '스퍼스웹'은 2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벽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벽화에는 손흥민이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그나셔는 이날 자신의 SNS에 손흥민 벽화를 올리며 "영국계 아시아인인 내 아들 대니를 위한 작품이다. 아들이 손흥민을 본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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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시그니처인 '찰칵 세리머니'가 런던의 벽화로 재탄생했다.

토트넘 관련 소식을 전하는 사이트 '스퍼스웹'은 2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벽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벽화에는 손흥민이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우측 상단에는 손흥민의 영문 이름과 소속팀 등번호인 '7'도 새겨져 있다.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가 영국 북런던 한 거리의 벽화로 재탄생했다. [사진=스퍼스웹 SNS 캡처]

해당 벽화는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약 1km 떨어진 스톤리 거리에 있으며 한 달여간 전시될 예정이다.

영국 그라피티 화가인 그나셔가 벽화를 제작했고 영국 사진작가 롭 화이트가 작업 과정과 완성본을 촬영했다. 롭 화이트는 지난 1959년부터 1964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한 존 화이트의 아들이기도 하다.

그나셔는 이날 자신의 SNS에 손흥민 벽화를 올리며 "영국계 아시아인인 내 아들 대니를 위한 작품이다. 아들이 손흥민을 본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23골을 기록해 아시아인 최초로 PL 득점왕을 차지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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