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車부품업 글로벌 6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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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5년 만에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순위 6위를 탈환했다.
현대모비스는 28일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한 100대 부품사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뉴스는 글로벌 부품사들이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거둔 직전 연도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부품사 순위를 발표하며 부품업체들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전동화와 핵심부품을 중심으로 글로벌수주가 늘어나면서 올해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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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5년 만에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순위 6위를 탈환했다.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다.
현대모비스는 28일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한 100대 부품사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뉴스는 글로벌 부품사들이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거둔 직전 연도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부품사 순위를 발표하며 부품업체들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조사에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291억 달러의 완성차 대상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6년 6위를 기록했지만 2017년부터 유럽과 북미, 일본업체들에 밀려 5년간 7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해 전동화와 핵심부품을 중심으로 글로벌수주가 늘어나면서 올해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 이번 6위 기록으로 현대모비스는 2011년부터 12년 연속 글로벌 10대 부품사에 오르게 됐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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