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변요한 "화려한 캐스팅에 깜짝, 잘못 탑승했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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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배우 변요한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픽쳐스)의 제작보고회가 28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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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배우 변요한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픽쳐스)의 제작보고회가 28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변요한은 극 중 왜군 수군 최고사령관 와키자카 역을 연기한다. 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 모두 능한 천재 지략가로, 전작 '명량'에서는 조진웅이 연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변요한은 처음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부담을 느꼈다"며 "이런 대선배님들 사이에 제가 탑승을 잘못한 거 아닌가 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님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후회는 없었고, 집중력을 깨트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대선배님들과 같이 연기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박해일)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2014년 개봉한 '명량'의 후속작이자 프리퀄이다. 27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
한산: 용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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