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제20회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서 대상 2팀 선정

윤난슬 2022. 6. 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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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전날 '제20회 119 소방 동요 영상 경연대회'를 열고 유치부·초등부에서 대상 1팀을 각각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회 결과 아름다운 화음과 재미있는 표현력으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부안소방서 하늘숲 어린이집팀이 유치부 대상을, 뛰어난 가창력과 참신한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전주완산소방서 효천초등학교팀이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

이들 팀은 오는 10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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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안소방서 하늘숲 어린이집팀 유치부 대상
전주완산소방서 효천초등학교팀 초등부 대상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제20회 119 소방 동요 영상 경연대회'를 열고 유치부·초등부에서 대상 1팀을 각각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전북소방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전날 '제20회 119 소방 동요 영상 경연대회'를 열고 유치부·초등부에서 대상 1팀을 각각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동요 가사 속에 담겨 있는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이 노래하면서 배우고, 안전 문화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도내 13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합창단원이 소방 동요를 부르는 과정과 모습을 사전에 영상으로 촬영해 출전했다.

유치부 6팀, 초등부 7팀, 총 13팀이 참가해 온라인(유튜브 라이브) 생방송으로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가창력(30점), 표현력(30점), 창의성(20점), 작품성(20점)으로 4개 항목이며, 음악전문가 3명의 심사위원 채점 결과를 합산,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 결과 아름다운 화음과 재미있는 표현력으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부안소방서 하늘숲 어린이집팀이 유치부 대상을, 뛰어난 가창력과 참신한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전주완산소방서 효천초등학교팀이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

이들 팀은 오는 10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상곤 전북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안전에 대한 가치관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돼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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