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 '쇼핑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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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의 일부 구간에 아케이드가 새로 설치돼 쇼핑환경 개선으로 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아케이드 설치공사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5억9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장동 316-124번지 일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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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아케이드 설치공사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5억9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장동 316-124번지 일대 설치됐다.
특히 이 구간은 이전에는 노후된 천막과 슬레이트 비가림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 우천 시 상인 및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노후 시설물 철거 후 비·햇빛가림 시설과, 조명, 간판공사 등이 함께 추진되면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설치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중앙시장에 아케이드를 신설하여 안전성 확보와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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