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울산~무안간 하늘길 개방 10월29일까지 금·일요일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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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울산과 전남 무안군을 잇는 하늘길이 열린다.
울산시는 울산공항을 거점으로 운항하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7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울산∼무안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노선 증편은 울산시·전남도·무안군 등이 지역 공항 활성화를 위해 항공사 측과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이뤄졌다.
항공편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울산공항을 출발해 1시간 후 무안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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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울산과 전남 무안군을 잇는 하늘길이 열린다.
울산시는 울산공항을 거점으로 운항하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7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울산∼무안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노선 증편은 울산시·전남도·무안군 등이 지역 공항 활성화를 위해 항공사 측과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이뤄졌다.
항공편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울산공항을 출발해 1시간 후 무안공항에 도착한다. 무안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는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출발해 오후 8시 50분 울산에 도착한다.
하이에어는 또 울산∼김포 노선은 현행 주 10회에서 15회로, 울산∼제주 노선은 주 7회에서 11회로 증편한다. 울산∼제주 노선은 매일 운항된다. 하이에어는 50인승 이하 소형항공운송사업자로 2019년 12월 울산공항에 취항했다.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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