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20돌 "선제 대응..안전 사각지대 없앨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 서부소방서가 28일 문을 연 지 20돌을 맞았다.
소방서는 2002년 6월 28일 흥덕구 가경동에 들어서 321㎢(청주 전체 면적의 34%), 46만 명(청주 인구의 53.4%)의 안전을 담당하는 관서로 성장했다.
현재 조직은 3개 과, 8개 119안전센터, 구조대, 지역대로 구성됐다.
채열식 서장은 "선제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고쳐나가 매 순간 발전하고 협동하는 관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 서부소방서가 28일 문을 연 지 20돌을 맞았다.
소방서는 2002년 6월 28일 흥덕구 가경동에 들어서 321㎢(청주 전체 면적의 34%), 46만 명(청주 인구의 53.4%)의 안전을 담당하는 관서로 성장했다.
현재 조직은 3개 과, 8개 119안전센터, 구조대, 지역대로 구성됐다.
2019∼2020년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 2년 연속 1위, 2020년 충북 도정혁신과제 선정, 2021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2위 등을 달성했다.
현장 활약상도 돋보여 2017년 7월 기록적 폭우(최대 289.9mm)로 도심이 물이 잠겼을 때 150차례 출동해 40여 명을 구조하고 110여 명을 대피시켰다. 올해 3월 사창동의 한 산부인과 화재 때는 신속한 대처로 사상자 발생을 막았다.
채열식 서장은 "선제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고쳐나가 매 순간 발전하고 협동하는 관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살인미수 사건으로 끝난 중년 남녀의 불륜…징역 5년 선고 | 연합뉴스
- [OK!제보] 진료비 부풀려 건보료 빼먹은 의사…성난 환자들에 덜미 | 연합뉴스
- "중국인들 다 똑같아"… 아르헨 외교장관 중국인 비하 발언 논란 | 연합뉴스
-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며느리에 흉기 휘두른 8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강남역 인근서 인질극 신고…흉기 든 40대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선천성 심장병 中여대생, 교수 강요로 달리기 후 사망" | 연합뉴스
- 미군이 드론으로 사살했다는 테러범, 알보고니 양치기 | 연합뉴스
-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 연합뉴스
- 주민 반발로 사퇴한 60대 이장, 상가에 쇠구슬 쏘며 보복 | 연합뉴스
- "소개해준 여성탓에 돈 날렸어" 동료 살인미수 혐의 60대 탈북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