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20돌 "선제 대응..안전 사각지대 없앨 것"

김형우 2022. 6. 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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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부소방서가 28일 문을 연 지 20돌을 맞았다.

소방서는 2002년 6월 28일 흥덕구 가경동에 들어서 321㎢(청주 전체 면적의 34%), 46만 명(청주 인구의 53.4%)의 안전을 담당하는 관서로 성장했다.

현재 조직은 3개 과, 8개 119안전센터, 구조대, 지역대로 구성됐다.

채열식 서장은 "선제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고쳐나가 매 순간 발전하고 협동하는 관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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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 서부소방서가 28일 문을 연 지 20돌을 맞았다.

청주 서부소방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소방서는 2002년 6월 28일 흥덕구 가경동에 들어서 321㎢(청주 전체 면적의 34%), 46만 명(청주 인구의 53.4%)의 안전을 담당하는 관서로 성장했다.

현재 조직은 3개 과, 8개 119안전센터, 구조대, 지역대로 구성됐다.

2019∼2020년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 2년 연속 1위, 2020년 충북 도정혁신과제 선정, 2021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2위 등을 달성했다.

현장 활약상도 돋보여 2017년 7월 기록적 폭우(최대 289.9mm)로 도심이 물이 잠겼을 때 150차례 출동해 40여 명을 구조하고 110여 명을 대피시켰다. 올해 3월 사창동의 한 산부인과 화재 때는 신속한 대처로 사상자 발생을 막았다.

채열식 서장은 "선제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고쳐나가 매 순간 발전하고 협동하는 관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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