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홀란드-살라' EPL vs '레반돕-벤제마' 라리가, 모든 이적이 이뤄진다면?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2. 6. 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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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포르트360 SNS 캡처



사진. 스포르트360 SNS 캡처


많은 팀들이 이적시장을 활발하게 보내고 있는 가운데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360’은 27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더 많은 이적 거래가 이뤄진다면 어떤 리그가 가장 강력한 베스트 11을 갖게 될까”라며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 선정 프리미어리그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엘링 홀란드-모하메드 살라, 프렝키 더 용-티아고 알칸타라-케빈 더 브라위너, 주앙 칸셀루-페어질 반다이크-마티이스 데 리흐트-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알리송 베케르가 이름을 올렸다.

새롭게 올 선수로는 홀란드, 더 용, 데 리흐트가 포함됐다. 현재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확정 지은 가운데 더 용은 3선 보강이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 리흐트는 수비진 개편을 노리는 첼시와 연결되고 있다.

라리가는 3-5-2 포메이션이다. 카림 벤제마-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페드리-오렐리엥 추아메니-루카 모드리치-하피냐, 안토니오 뤼디거-로날드 아라우호-쥘 쿤데, 티보 쿠르투아가 선정됐다.

라리가에 새로 합류할 선수는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뤼디거다. 뤼디거는 올여름 첼시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했다. 현재 바르셀로나가 두 선수를 노리고 있다. 아쉬운 득점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레반도프스키와 연결되고 있으며, 측면 보강을 위해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하피냐를 노리고 있다. 다만, 하피냐는 현재 아스널과 더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손흥민 또한 눈에 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서 좌측 윙포워드를 맡게 됐으며, 11명 중 유일한 토트넘 출신 선수다. 이번 시즌 살라와 함께 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며, 해리 케인(29·토트넘)과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지난 2월 ‘EPL 최다 합작골’을 새롭게 써내리는 활약을 펼쳤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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