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혼잡 해소 나선 SKT.. "실시간 교통 빅데이터 활용"

강도림 기자 2022. 6. 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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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이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생성·검증 사업을 확대한다.

SK텔레콤과 엠큐닉은 앞으로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교통·유동인구 정보 등을 활용해 △도로 및 교통정보 생성·검증 △ITS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 CO담당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생성·검증 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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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엠큐닉 통신 빅데이터 활용 MOU
실시간 교통 파악..수용자 중심 서비스 확대
스마트시티·스마트모빌리티 구축 예정
[서울경제]

SK텔레콤(017670)이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생성·검증 사업을 확대한다.

장홍성(왼쪽) SK텔레콤 광고·Data CO담당과 유승모 엠큐닉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28일 SK텔레콤은 위치 기반 서비스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 기업 '엠큐닉'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SK텔레콤과 엠큐닉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교통 체계(ITS)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은 양사의 협력 강화 및 사업 분야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SK텔레콤과 엠큐닉은 앞으로 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교통·유동인구 정보 등을 활용해 △도로 및 교통정보 생성·검증 △ITS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 4월 완료된 국토교통부의 ITS 혁신기술 공모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수도권 일반 국도를 대상으로 통신 빅데이터 기반 교통량 데이터를 생성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실시간으로 전국 도로 정보 수급이 가능한 통신 빅데이터의 특성을 활용해 기존 차량 중심 서비스에서 퍼스널 모빌리티·교통약자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 CO담당은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생성·검증 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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