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존 월, 클리퍼스행 임박.. 휴스턴과 바이아웃 합의

서호민 2022. 6. 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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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월이 새로운 행선지를 찾았다.

바로 클리퍼스다.'ESPN'의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존 월이 휴스턴 로케츠와 바이아웃에 합의하고 LA 클리퍼스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드레벨 익셉션(약 500만 달러) 혹은 베테랑 미니멈으로 계약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월은 클리퍼스에서 약 4000만 달러를 추가로 수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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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존 월이 새로운 행선지를 찾았다. 바로 클리퍼스다.

'ESPN'의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존 월이 휴스턴 로케츠와 바이아웃에 합의하고 LA 클리퍼스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한 경기도 뛰지 않은 채 시즌을 마친 월은 시즌 종료 후 4,740만 달러의 다음 시즌 플레이어 옵션을 실행했다. 월이 옵트아웃 후 시장에 나간다면 만족할만한 수준의 계약을 얻기 어려웠기 때문에 그의 플레이어 옵션 행사는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리빌딩을 진행 중이었던 휴스턴은 고액 연봉자인 월의 트레이드를 알아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결국 월과 휴스턴은 바이아웃 협상에 들어가기에 이르렀다.

월의 차기 행선지로 여러 팀들이 거론된 가운데 결국, 그는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있는 클리퍼스를 택했다. 미드레벨 익셉션(약 500만 달러) 혹은 베테랑 미니멈으로 계약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월은 클리퍼스에서 약 4000만 달러를 추가로 수령할 예정이다.

클리퍼스는 존 월 영입으로 포인트가드 공백을 메우게 됐다. 한편, 월은 지난 2017년 워싱턴과 4년 1억 7,100만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으며, 2019-2020시즌부터 적용된 이 계약은 오는 2023년 만료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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