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서 건강 돌보고 스마트폰으로 농사짓는 김해 대동면

이정훈 2022. 6.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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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대동면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스마트 마을로 거듭났다.

김해시는 김해시 대동면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뽑혀 확보한 국비 등 9억원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생활 다방면에 활용한 스마트 마을을 조성했다.

시는 또 지역주민 신청을 받아 농장 바깥에서 스마트폰으로 온·습도 조절, 작물 상태 확인, 화재 감시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농장 4곳을 대동면에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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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마무리
김해 대동면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개황도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 대동면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스마트 마을로 거듭났다.

김해시는 김해시 대동면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뽑혀 확보한 국비 등 9억원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생활 다방면에 활용한 스마트 마을을 조성했다.

시는 혈압·몸무게·근육량 측정 결과를 상시 측정 관리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헬스케어 장비를 대동면 경로당 13곳에 설치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원거리 비대면 건강상담이 가능하게 했다.

시는 또 지역주민 신청을 받아 농장 바깥에서 스마트폰으로 온·습도 조절, 작물 상태 확인, 화재 감시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농장 4곳을 대동면에 만들었다.

시는 마지막으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5곳에 보행자, 차량을 자동인식해 전광판으로 알려주고 야간 바닥조명·CCTV 설치로 교통사고를 막는 서비스를 대동면에서 시작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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