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진로·진학 서비스 확대..입시 전형별 상담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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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서비스 '서울런'의 '진로·진학'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런은 경제적 이유로 교육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교육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대현 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에 '서울런'에서 처음으로 제공하는 학년별 진로·진학 컨설팅과 대학 편입학 콘텐츠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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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서비스 '서울런'의 '진로·진학'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런은 경제적 이유로 교육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교육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가입 대상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학교밖·다문화가족·북한이탈 청소년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서비스는 내달 1일부터 제공된다.
우선 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부터 대입 준비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설계 상담과 진학 컨설팅을 시작한다. 서비스에는 전·현직 진로·진학 전문 교사가 참여한다.
맞춤형 상담을 원하는 중학생 이상의 학생 약 250명을 선정해 고른 기회 전형(대입), 기회 균등 및 사회 다양성 전형(고입) 등 개별적 상황에 맞춘 설계를 진행한다. 원하는 경우 학부모도 상담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대학 입학을 앞둔 취약계층 고3 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컨설팅은 따로 준비된다. 이 상담에도 전·현직 교사 및 진학 전문가가 참여하며 총 300명 내외를 선발한다. 대입 전형별 전략에 맞춰 수시와 면접, 자기소개서 첨삭·정시 집중 상담 및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서울런에서는 대학 편입학 관련 콘텐츠 제공도 함께 진행한다. 2023학년도 편입영어·수학 등의 콘텐츠를 학습사이트 내에 새롭게 추가해 취약계층의 대학 편입생들이 원하는 학교, 전공에 도전할 수 있게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대현 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에 '서울런'에서 처음으로 제공하는 학년별 진로·진학 컨설팅과 대학 편입학 콘텐츠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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