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돈 받길 원하지만".. '0원' 이적 가능성

김희웅 2022. 6. 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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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모우라(토트넘 홋스퍼)가 이적료 없이 유니폼을 갈아입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웰런은 "토트넘은 돈을 돌려받길 원한다. 하지만 이는 그들의 손을 떠났다. 모우라는 토트넘에서 한 시즌을 더 뛰고 자유 계약으로 떠날 것이라고 말할 힘이 있다"며 '0원' 이적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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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데려올 때는 2,500만 파운드(약 394억 원) 줬는데…’

루카스 모우라(토트넘 홋스퍼)가 이적료 없이 유니폼을 갈아입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 시간) 과거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노엘 웰런의 발언을 전했다.

웰런은 “토트넘이 모우라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가 원하지 않는다면, 계약하지 않을 것이며 자유 계약으로 떠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년 1월 토트넘에 둥지를 튼 모우라는 주전과 후보를 오가며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1월 데얀 쿨루셉스키 합류 이후 입지를 잃었다. 벤치 멤버로 전락했다. 쿨루셉스키가 이적하자마자 빼어난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최근 모우라의 퇴단설이 돌았다. ‘친정’ 상파울루행 이적설이 떠올랐다.

그러나 모우라는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구단과 대화를 나눴고, 그들은 내가 남는 것에 관심이 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토트넘과 동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토트넘과 모우라의 계약은 2024년 여름까지다. 그런데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실제 계약은 2023년까지이며 구단이 동행을 1년 연장할 옵션을 갖고 있다.

웰런은 “토트넘은 돈을 돌려받길 원한다. 하지만 이는 그들의 손을 떠났다. 모우라는 토트넘에서 한 시즌을 더 뛰고 자유 계약으로 떠날 것이라고 말할 힘이 있다”며 ‘0원’ 이적을 점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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