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월드컵 출전했던 톰마시 이탈리아 베로나 시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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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월드컵에 출전했던 이탈리아의 다미아노 톰마시(48·사진)가 베로나 시장으로 선출됐다.
28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톰마시는 전날 지방선거 결선투표에서 좌파연합의 베로나 시장 후보로 출마, 53.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톰마시는 한일월드컵 16강전에서 이탈리아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 한국을 괴롭혔다.
톰마시는 베로나 인근에서 태어났고 1991년 이탈리아 세리에A 엘라스 베로나 FC에서 데뷔했으며 1996년 AS로마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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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월드컵에 출전했던 이탈리아의 다미아노 톰마시(48·사진)가 베로나 시장으로 선출됐다. 28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톰마시는 전날 지방선거 결선투표에서 좌파연합의 베로나 시장 후보로 출마, 53.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극우당 이탈리아형제들(FdI) 소속인 페데리코 스보아리나 후보는 46.60%였다.
톰마시는 한일월드컵 16강전에서 이탈리아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 한국을 괴롭혔다. 톰마시는 특히 1-1이던 연장전에서 골을 터트렸으나 오프사이드가 인정돼 득점이 취소됐다. 한국은 안정환의 골든골로 2-1의 승리를 거뒀다.
톰마시는 베로나 인근에서 태어났고 1991년 이탈리아 세리에A 엘라스 베로나 FC에서 데뷔했으며 1996년 AS로마로 이적했다. 그리고 스페인 레반테, 영국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중국 톈진 테다 등에서 활약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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