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먼 7이닝 무실점 호투' 토론토, 보스턴에 7-2완승

[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보스턴을 꺾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6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7-2 완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케빈 가우스먼(TOR)과 코너 시볼드(BOS)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1회부터 앞서갔다. 1회말 보 비셋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토론토는 3회말 조지 스프링어의 솔로포,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2점포로 3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5회말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1타점 땅볼, 맷 채프먼의 2점포로 3점을 추가해 일찌감치 승패를 결정지었다.

보스턴은 9회초 트레버 스토리의 희생플라이, 바비 달벡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다.

토론토는 선발 가우스먼이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데이빗 펠프스가 1이닝 무실점, 션 앤더슨이 1이닝 2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보스턴은 선발 시볼드가 4.2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불펜은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완패했다.(사진=케빈 가우스먼)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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