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도 레지던스 '29층→27층' 최종 승인

이성각 2022. 6. 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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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찬반 갈등을 겪었던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의 생활형 숙박시설인 레지던스의 건축 허가가 최종 승인됐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경도 레지던스의 건축을 기존 최고 29층에서 27층으로 낮춰 허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객실규모는 63개실이 줄어든 천 백21개실로 축소됐습니다.

여수경도 해양관광단지 사업은 미래에셋이 1조 5천억원을 투입해 호텔과 마리나, 테마파크 등 해양리조트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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