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전 3기' 조재호, 사파타 꺾고 'PBA 투어 첫 우승'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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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당구의 최강자' 조재호(42, 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 PBA 투어 무대 결승전 3번의 도전 끝에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조재호는 지난 27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2-23시즌 개막전인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 나섰다.
하지만 조재호는 2020-21시즌 프로당구 무대에 뛰어든 뒤에는 2번의 준우승만 거뒀고, 결국 3번째 결승전 도전 끝에 정상 등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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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당구의 최강자’ 조재호(42, 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 PBA 투어 무대 결승전 3번의 도전 끝에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조재호는 지난 27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2-23시즌 개막전인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 나섰다.
이날 조재호는 스페인의 다비드 사파타(30, 블루원리조트)를 세트 스코어 4-1(15-9 9-15 15-9 15-7 15-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최강의 조재호는 2014년 세계캐롬연맹(UMB)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 월드컵, 2017년 버호벤 오픈 마스터스, 2018년 아시아캐롬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조재호는 2020-21시즌 프로당구 무대에 뛰어든 뒤에는 2번의 준우승만 거뒀고, 결국 3번째 결승전 도전 끝에 정상 등극을 이뤘다.
조재호는 세트 스코어 1-1로 팽팽하게 맞선 3세트 9-9 상황에서 하이런(연달아 5점 이상 득점) 6점으로 세트를 따내며 앞서 나갔다.
이어 4세트는 하이런 11점으로 3이닝 만에 15-4로 따냈고, 5세트에서도 두 번째 이닝에서 하이런 9점으로 앞선 뒤 다음 공격에서 남은 6점을 쓸어 담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조재호는 우승상금 1억 원을 받았다. 또 사파타는 준우승 3400만 원. 공동 3위는 프레드릭 쿠드롱과 비롤 위마즈(이상 웰컴저축은행)이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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