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광장에 멕시코 미술작품 '귀중한 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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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과 연계해 거울못 광장에 멕시코 현대 미술 작품 '귀중한 돌, 찰치우이테스'를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멕시코 작가 하비에르 마린의 대표작으로 벨기에와 네덜란드 등 유럽 박물관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대사는 "아스테카의 찬란한 문화와 예술을 계승한 멕시코를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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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하비에르 마린 작품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28/yonhap/20220628110710505nwlo.jpg)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과 연계해 거울못 광장에 멕시코 현대 미술 작품 '귀중한 돌, 찰치우이테스'를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멕시코 작가 하비에르 마린의 대표작으로 벨기에와 네덜란드 등 유럽 박물관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찰치우이테스'는 아스테카 언어로 '귀중한 돌' 혹은 '물방울'을 뜻한다. 지름이 5m에 달하는 도넛 형태 작품에는 다양한 사람 얼굴과 신체가 조각됐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아스테카 사람들은 물이나 피가 땅에 떨어지는 모습을 동심원으로 표현했다"며 "이 작품은 생명과 죽음의 순환을 의미하며, 두 개의 원은 스페인 침략 이전과 이후를 나타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가는 멕시코 역사에서 확인되는 정복과 피지배, 가해자와 희생자 사이의 갈등과 평화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했다"고 덧붙였다.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대사는 "아스테카의 찬란한 문화와 예술을 계승한 멕시코를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이라고 했다.
작품은 아스테카 특별전이 종료하는 8월 28일까지 공개된다. 전시는 하비에르 마린 재단, 주한 멕시코대사관이 함께 마련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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