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버스전용차로 무단횡단 50대 버스에 치여 숨져

이유진 기자 2022. 6. 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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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7일 오후 9시5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 앞 버스전용차로를 무단횡단하던 50대 보행자 A씨가 진행하던 버스에 들이받혔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해당 버스에는 50대 버스기사와 승객 1명이 있었고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버스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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