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찰칵 세리머니 벽화, 영국 런던에 등장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2022. 6. 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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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의 소속 팀 토트넘 홋스퍼의 연고지인 잉글랜드 런던에 그를 주인공으로 삼은 새로운 벽화가 등장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 등은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표현한 벽화를 소개했다.

그래피티 작가 '그나셔(Gnasher)'가 이날 작업한 손흥민 벽화는 북 런던의 스톤리 거리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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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나셔 작가 트위터 갭처.
손흥민(30)의 소속 팀 토트넘 홋스퍼의 연고지인 잉글랜드 런던에 그를 주인공으로 삼은 새로운 벽화가 등장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 등은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표현한 벽화를 소개했다.

그래피티 작가 ‘그나셔(Gnasher)’가 이날 작업한 손흥민 벽화는 북 런던의 스톤리 거리에 위치했다. 토트넘의 홈구장 인근이다. 득점 후 양손을 활용해 사진을 찍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손흥민의 모습과 함께 그의 영문 이름과 등번호 7번이 담겼다.

그나셔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벽화 사진을 올리고는 “이는 내 아들 대니를 위한 것이다. 영국계 아시아인인 아들은 최초의 아시아인 득점왕 손흥민을 닮기를 열망한다”고 설명했다.

벽화 작업을 한 작가.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터트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출신 선수가 EPL 득점왕에 오른 건 최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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