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폴리오, 싱가포르 스타트업 바우치와 'AI 챗봇 서비스' 개발

윤슬빈 기자 2022. 6.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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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스테이(Fine-stay) 큐레이션 예약 플랫폼 스테이폴리오가 싱가포르 인공지능(AI) 기반 컨시어지 스타트업 바우치와 컨시어지 챗봇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상묵 스테이폴리오 대표는 "AI 컨시어지 서비스는 국내 고객들의 문의는 물론, 해외 여행객의 다양한 문의까지 실시간 영어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 숙박 예약 플랫폼을 넘어 스마트 테크 플랫폼으로써 글로벌 여행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 스테이폴리오의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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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 테크 플랫폼으로 확장 목표"
최근 싱가포르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테이폴리오와 바우치.(스테이폴리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파인스테이(Fine-stay) 큐레이션 예약 플랫폼 스테이폴리오가 싱가포르 인공지능(AI) 기반 컨시어지 스타트업 바우치와 컨시어지 챗봇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스테이폴리오와 바우치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스테이폴리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문의를 응대해주는 AI챗봇 서비스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고객들이 챗봇을 통해 묻는 다양한 주관식 형태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학습해 지역 정보와 예약 정보, 내부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답변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다.

AI챗봇 서비스는 스테이폴리오 서촌유희에 시범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제주에 있는 숙소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상묵 스테이폴리오 대표는 "AI 컨시어지 서비스는 국내 고객들의 문의는 물론, 해외 여행객의 다양한 문의까지 실시간 영어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 숙박 예약 플랫폼을 넘어 스마트 테크 플랫폼으로써 글로벌 여행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 스테이폴리오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스테이폴리오는 '머무름만으로 여행이 되다'라는 모토로 선별한 숙박 시설을 소개하는 숙박 예약 플랫폼으로, 지난해엔 글로벌 플랫폼 도약을 위해 싱가포르 및 일본에 지사를 설립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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