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조재호, 한국 당구의 희망을 보았다[포토스토리]

팽현준 기자 2022. 6. 28.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BA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재호는 27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PBA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쿠드롱을 꺾고 올라온 다비드 사파타를 세트스코어 4-1(15-9 9-15 15-9 15-7 15-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1 시즌 프로로 전향한 조재호는 11번째 투어 만에 첫 우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포토

PBA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재호는 27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PBA 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쿠드롱을 꺾고 올라온 다비드 사파타를 세트스코어 4-1(15-9 9-15 15-9 15-7 15-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1 시즌 프로로 전향한 조재호는 11번째 투어 만에 첫 우승이다.

경기가 끝난 후 조재호는 "우승을 너무 하고 싶었다. 지난 두 번의 결승전에서 체력적인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 장기전에서도 체력이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체력을 기른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사진=PBA

첫 우승 차지한 조재호
첫 우승 차지한 조재호
첫 우승 차지한 조재호
첫 우승 차지한 조재호
LPBA 챔피언 스롱 피아비와 PBA 챔피언 조재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