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립도서관, 군부대 병영도서관 도서지원 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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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군부대 병영도서관 도서지원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재개한다.
28일 제천시에 따르면 장병들의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 6303부대 병영도서관에 신간도서와 장병 선호도서를 일괄적으로 대출 지원한다.
시는 병영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육군 8112부대에 기증도서 2000권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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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병영문화 조성..인문소양 개발 기대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군부대 병영도서관 도서지원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재개한다.
28일 제천시에 따르면 장병들의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 6303부대 병영도서관에 신간도서와 장병 선호도서를 일괄적으로 대출 지원한다.
시립도서관은 매월 1회 100권의 도서를 선정해 방문·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 군 장병들의 여가 시간 활용과 인문소양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병영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육군 8112부대에 기증도서 2000권을 지원했다. 2021년에는 6303부대 병영도서관에 기증도서 380여권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에 기증된 도서 중 활용가치가 있는 도서는 병영도서관에 재 기증할 계획이다.
박상천 관장은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장병들의 독서활동이 정착되기를 바라며, 건전한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군 장병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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